[옮김] 북두문학(北斗聞學)의 부정기 간행물 '글가마 3호'가 발행됐습니다.

  • 스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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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5-01 221319.jpg

  이번 호에는 이준엽의 '보리방구', 북두지기의 '친절 사양 시대', 게임 Machine's Ground의 개발자 이견우의 '웹사이트 개발-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중심으로', 이갑춘의 '어쩌면 잔인한 말-맛있는 식당은 망하지 않는다', 북두편집부의 '걷기 운동-걷기, 몸과 마음을 살리는 비결'이 실렸습니다.
  모든 집필자들이 열과 성의를 다했지만, 아직은 어설픈 편집부의 능력이 색을 바래는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일보전진하며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글가마 3호 제작 외, 대대적으로 홈페이지 포맷을 변경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앞서 디자인도 좋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여전히 멋을 내는데 치중한 측면이 있다는 자체 반성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내용 전달이 우선 시 돼야 할 출판사인데, 본연의 업무 내용보다 홈페이지 디자인에 독자의 관심이 쏠리고 또 그런 관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적당하지 못하다는 반성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길잡이 별을 안내하는 길앞잡이 북두칠성이니까요!!!"